Surprise Me!

[스타트 브리핑] "정보사 ○○○ 알아요, 몰라요"... 극비 군사기밀 쏟아졌다" / YTN

2024-12-11 3 Dailymotion

12월 12일 목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중앙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계엄 사태 이후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보사 요원의 이름과 군 지휘부 통신체계, 작전 내용 등 극비 군사기밀이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전,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 서버를 촬영한 군인들의 사진을 들고 "누구누구 알아요, 몰라요? <br /> <br />"라고 질문하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정보사는 대북, 해외 비밀공작 특화 기관이라 요원 관련 정보는 모두 극비사항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실명이 생중계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대통령과 국정원의 비화폰 통화 내역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김병기 민주당 의원을 통해 밝힌 건데, 기밀을 다루는 고위 당국자들만 쓰는 '비화폰'을 자의로 공개한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. <br /> <br />전투통제실 구조와 작전의 내용이 밝혀지기도 했죠. <br /> <br />김현태 707단장은 국회에 나와서 계엄 사태 당시 국회 진입 작전명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합참 지하 3층 전투통제실의 구조를 설명하자, 국방차관이 "중요한 전투시설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다며, 끊어야 한다고" 황급히 제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지휘부 제거에 투입될 특수 장비와 부대 관련 세부 사항이 드러난 셈입니다. <br /> <br />계엄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군의 정보 안보자산이 노출되는 중인데요. <br /> <br />북한이 이를 역으로 대남 공세에 역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경향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계엄 사태 이후 불안해서 뉴스 보다가 잠 못 드는 분 계신가요? <br /> <br />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이 계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한밤중 대통령의 계엄 선포부터 계엄군의 국회 진입까지, 온 국민이 실시간 중계로 지켜봤죠. <br /> <br />총을 든 계엄군, 또 서울의 땅과 하늘을 오가는 헬기와 군용차량을 본 시민들은 불안감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릴 때 계엄을 겪은 장년 노년층에겐 과거의 공포를 상기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아동과 청소년들에겐 직접 겪은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된 불안을 각인시켰죠. <br /> <br />계엄이 뭔지 찾아보고, 학교 가도 안전한 거냐고 물은 초등학생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혼란한 정국이 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120611264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